[사건, 사고] '한국인 사망' 라오스 방비엥 탐남동굴 짚라인

"벌레 먹은 듯" 무너진 시설…위험부담은 관광객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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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라오스 '방비엥 탐남동굴'에 짚라인 시설에서 떨어져 우리 관광객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지대가 됐던 나무 속을 벌레가 너무 파먹어서 부러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출처 - 한지연 기자(jyh@sbs.co.kr)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533700&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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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대부분의 짚라인 시설들은 안전인증되지 않은 장치와 공법을 사용하여
설치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관광객들은 이런 시설들을 체험할 경우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
자신이 사용할 하강장치와 안전장구가 안전인증이 되어 있는것인지 필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한 짚라인 체험을 하려면 자신의 체중에 맞는 하강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장치나 장구에 CE. EN. TUV.등의 안전인증 표시가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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