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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본 https://news.joins.com/article/22598059
전남 순천에 가면 ‘기적의 놀이터’라는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2년 전 조성된 ‘엉뚱발뚱’이란 이름의 놀이터에는 그 흔한 미끄럼틀도, 그네도, 시소도 없다.
넓은 모래밭과 팽나무 고목, 상하수도관 위로 잔디가 덮인 언덕, 마중물을 넣을 수 있는
옛날식 펌프와 얕은 개울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평일엔 200여 명, 주말엔 600여 명의
어린이가 찾는 인기 만점의 놀이터가 됐다. 그해 공공건축 최우수상과 창의행정 최우수상까지
휩쓸자 비결을 묻는 전국 광역·기초단체와 아동 전문가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지난해에만 300여 단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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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곳서 벤치마킹 인기
│미끄럼틀·시소 없이 언덕·개울뿐
│놀이기구 아닌 다른 아이 찾아 몰려
│긁히고 까이며 터득
│조금씩 자주 다쳐야 크게 안 다쳐
│안전한 놀이터가 더 큰 사고 불러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아이·부모 함께 1년간 직접 설계
│집에서 짜증 덜 내고 체력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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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259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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